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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알아야 기회를 잡는다(경제학)

매일매일 이자주는 일복리 토스뱅크2프로 파킹통장 수익인증

by gaebokchi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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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계좌는 토스뱅크 연2프로 파킹통장이다.

요즘 금리가 올라가니 이자 높은 적금과 예금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있는 것은 온라인 뱅크이다.

높은 이자율을 강점으로 내세우지만, 오프라인 지점이 없고, 신생회사라 사람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핀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수료가 무료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점이 없으니 그것을 운용하는 운용비를 회원에게 돌려줄 수 있어서 신규 이벤트나 혜택 등이 많다.

요즘같은 모바일로 처리가 가능한 시대에 수수료 무료는 기본아닌가 싶겠지만, 제 1 금융권들은 아직까지 조건부로 수수료 무료를 해주는데도 많다.

 

고금리 적금, 예금이 많이 등장하지만 투자목적으로 어느 시기에 돈을 갑자기 빼서 써야할 때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파킹통장을 알아보게 되었다.

4월부터 이용했으니 벌써 80여일이 지났다.

평소에 언제 쓸 지 모르는 돈을 그냥 모아두는 것보다 여기에 넣어놓고 있으면, 안 쓸 때 일복리 이자가 붙으니까 말이다.

일일마다 이자가 붙는다고 해서 급하게 가입을 끝내고 보니 계좌 개설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둘 걸 싶었다.

왜나면 이 계좌는 1인당 1개밖에 못 만든다.

포스팅하려고 다시 만들려 했더니 안 만들어지더라.

글로나마 정리하여 내가 이 통장을 왜 만들었고,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포스팅 해보겠다.

 

 

1.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쌓인다.

첫 날 500만원 넣었는데 다음날 이자가 243원 생겨있었다.

이자받기 버튼을 누르면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매일매일 받으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원금에 이자가 붙는 방식이라서 오늘 이자를 받으면

내일은 5000243원에 대한 이자가 붙는 거다.

둘째 날에는 밤 12시 지나서 들어가 봤더니 이자가 생겨 있었다.

전날 기준으로 토스 계좌에 있는 돈에 대한 이자가 붙는다.

매일매일 받으면 된다. 출석체크 하듯이...

 

2. 1억원까지 연이자 2%이다.

3. 입출금이 자유롭고, ATM출금 무료.

 

파킹통장을 만들면 토스에서 체크카드를 준다.

1) 당행, 타행 이체 수수료

2) 당행,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3) ATM(모든은행, 편의점 등)입금/이체/출금 수수료

* 약관에 수수료 정책은 바뀔 수 있다고 공지되어 있고,

그럴 땐 한 달전에 공지해준다고 한다.

현재는 1)~3) 모두 무료다 심지어 해외결제도 가능함.

가입안 할 이유가 없다.

ATM 편의점까지 무료이니까...

 
 
 

4. 모으기 기능

나는 위에 3가지 때문이라도 가입할 의향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획적인 사람이라면 돈관리 하는데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얼마 되지도 않는 이자받는게 의미가 있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같은 파킹통장을 여러개 만들거나 다른 은행에 따로 만들어서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토스에서는 계좌 내에서 돈을 묶어서 잠궈놓을 수 있다.

최대 10개.

이자는 합산해서 같이 준다.

즉, 연 2프로 파킹통장을 10개 만든 효과를 한 계좌 안에서 누릴 수 있다.

이 기능 누가 만든거냐..?

소비자의 심리를 이렇게 잘 파악했다고?

모으기 기능을 해 놓으면 그 통장의 돈을 쓸 수 없다.

쓰고 싶으면 모으기를 풀고 입출금통장으로 옮겨서 출금하면 된다.

그래서 나도 600만원은 모으기로 묶어놨다.

그리고 놀고 있는 모든 비상금을 토스 계좌로 옮겼다.

 

5. 결제 잔돈을 자동으로 모을 수 있다고 한다.

저금통 기능같은데 나는 잘 안쓴다.

(나는 계획적으로 돈을 쓰기 때문이지....이건 일부 돈을 저금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비상금통장이라서 사용할 일이 없다.^^)

토스체크카드 v.2
 

6. 이것은 체크카드

에피소드2 카드는 여러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HOT! 해 보이는 레몬블루로 선택했다.

체크카드 혜택도 좋다.

토스는 용돈도 잘 준다. 에피소드2에서는 300원씩 줬었다.

편의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300원 준다.

마케팅 정말 잘하는 거 같다.

에피소드 2혜택은 6/30일까지 끝났고 지금은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매일매일 100원씩 환급받고 있다.

현재 에피소드3로 넘어갔다..

에피소드 2혜택이 종료 되고도 대중교통 환급 기능은 그대로 유지가되어 계속 잘 사용하는 중이다.

교통요금은 후불이다. 매달 10일에 그 전달 교통비가 빠져나간다.

 

7. OTP 카드가 없어도 송금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기능은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편리해보이긴 한다.

보안상의 문제는 괜찮은 걸까?

핀테크에 대한 신뢰성 문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우려가 따르는 거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돈은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가입 전에 나도 토스라는 회사를 믿을만 한가 의심하며 열심히 찾아보았다.

작년에 적자였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가입자 수가 많이 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마케팅을 집중하는 것 같다.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이 된다고 하니 그 한도 내에서는 가입해서 손해볼 거 같지 않아 바로 계좌 설계를 했다.

너무 유용한 기능이 많아서 몫돈 쌓아두는 것에 최적화된 계좌라는 생각들었다.

원래는 네이버 체크카드를 사용해서 네이버 적립금을 열심히 받고 있었는데, 토스 체크카드를 쓰면서 대중교통 환급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파킹통장 중에서는 가장 혜택이 좋아 보이고, 불안하다면 그냥 제 1 금융권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판단은 개인의 몫이지만 나는 굉장히 신중하고, 의심이 많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로 3분만에 모든 가입 절차를 마쳤고, 87일동안 복리 효과를 누렸다.

아래는 내가 받은 총 이자이다.

600~800만원정도는 파킹해놓았더니 거짓 한 달에 10000원정도의 이자가 발생했다.

 

 

 

토스 파킹통장 받은 이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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