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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알아야 기회를 잡는다(경제학)

[시리즈 25] 금리인상기에는 채권투자가 답?!

by gaebokchi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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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을 알고보게 될 거라고는 생각못했다.

이것저것 공부하면 한가지에 집중해서 하는 것만 못하다고 생각하기에 채권이랑 선물은 버리려 했지만, 

경제는 같이 움직이고, 헷지 해주는 금융상품들이 있다보니 주식을 하면서 채권을 알아보게 되었다.

 

장단기금리차가 역전되면 경기침체가 온다.

이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채권을 모르면 주식을 공부하는 것도 한계가 생김을 깨닫게 되었고, 채권의 기본적인 개념을 공부해 보았다.

 

 

 

 

 

채권투자

 

1.채권이란

차용증이라고 여기면 쉽다.

정부, 기업, 금융기관이 자금을 조달하려고 발행하는 유가증권인데

 

채권투자의 개념

 

그 유가증권을 사고 팔 수 있다.

위의 그림은 채권을 산다는 것이고

아래 그림은 채권을 파는 것이다.

채권을 팔 때의 돈은 원금 + 이자 이다.

 

2.채권의 구성

 

채권 = 단위가격 + 상환만기 + 금리
단위가격은 채권금액 / 상환만기는 돈을 받는 시기 / 금리는 이자

 

 

3.채권의 종류

 

1) 국공채

국가, 지자체, 공기업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

국채, 지방채, 특수채

 

2) 금융채

금융기관에서 발행

산금채, 중금채, 수출입은행채

 

3) 회사채

기업에서 발행

일반사채, 전환사채, 교환사채

 

4)기간에 따라서도 구분됨.

2년물(단기채), 3년물, 5년물, 10년물(장기채), 30년물

장단기금리차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2년물 금리가 더 저렴한데 경기가 악화될 것을 예상하여 10년물 국채의 금리가 낮아질 때가 있다.

장단기 금리차는 미래의 경제를 알 수 있는 지표로 많이 이용된다.

 

장단기 역전 1년 후 경기침제가 온다 이것을 "R의 공포"라고 하는데

올해는 3월 29일에 왔었다.

 

 

4.채권수익구조

 

1) 만기보유이자(쿠폰)

예적금 개념과 동일하다.

즉, 지금은 금리가 올라가므로 채권의 이자고 올랐으니, 금리가 올라갈 때 채권을 사면 만기 이자가 좋다.

 

국채의 경우 신뢰도가 ↑ 금리가 ↓
단기채의 경우도 일반적으로 금리가 ↓
사채의 경우 신뢰도가 ↓금리가 ↑
장기채의 경우 일반적으로 금리가 ↑

 

 

2)만기전 매매 시세차익

이자 + a 의 개념으로, 채권이 주식과의 차이점은 주식은 보유하지만, 채권은 보유한 채권을 또 사고 팔기가 가능하다.

이자는 고정이 되어 있고, 가격이 움직이는데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즉,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의 가격은 내려가고,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가격은 올라간다.

 

5.채권판매방법

개인이 매수하는 방법에는

1)직접매수

증권사를 통해서 특판을 노려라.

2)채권펀드

3)채권 ETF

미국 주식시장의 TLT 같은 것이 있다.

 

2),3)은 간접매수 방법이다.

 

 

6.채권수익금 세금

 

이자소득으로 보기 때문에 이자 및 배송소득세율이 적용된다.

따라서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이 된다.

하지만 매매차익은 비과세다.

즉, 금리인상기에 채권이 가격이 쌀 때, 사는 것이 유리하다.

금리인상기의 채권은 금리인하기의 채권에 비해 할인된 채권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래서 최근 금리가 인상되면서 안정적인 국공채에 투자하여 주식하방을 헷지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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