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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3

[시리즈 13] 시스템적인 부분의 가상화폐용어 지난 포스팅에서는 코인에 투자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용어에 대해 공부했다면 이번에는 가상화폐 내부적인 시스템과 관련된 용어를 알아보려고 한다. 가상화폐라는 것이 정말 가상이라는 말처럼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고, 비트코인처럼 한 나라의 화폐의 수단으로 사용이 될 수 있는지를 결정짓게 하는 데는 블록체인 기술에 달려 있다. 코인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화폐의 대체수단으로 편리하고 사용 가능한 지를 결정한다고도 볼 수 있다. 주식에 빗대어 말하자면 가치 평가이다. 이 기업이 매출성장이 좋고 앞으로 얼마나 올라갈 수 있는지 튼튼한 기업인지, 꾸준하게 흑자가 나는 기업인지, 미래에 유망한 사업인지와 같은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스템적인 용어 다음에는 비트코인을 투자할.. 2022. 6. 9.
[시리즈12] 가상화폐에서 사용되는 코인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스테이블 코인 루나와 테라 사태 이후로 비트코인이 약세장에 들어섰다는 기사를 보았다. 사실 나는 루나 사태가 있었던 그 날, 비트코인이 어떤 시스템인지 보고자 소액으로 들어갔다가 단 몇 시간만에 차트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공포에 휩싸여 약간의 손실을 보고 빠져나왔다. 내가 공포를 이기고 나중에 떨어지면 더 투자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기다렸다면 나는 그 다음날 손실을 보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한 시간의 공포가 처음으로 손절매도라는 것을 하게 만들었다. 물론 시험삼아 해보는 것이였기에 큰 금액을 넣었던 것을 아니였지만 갑작스러운 변동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과 공포에서 멘탈이 흔들렸음을 후회했다. 그 이후로 짧게 짧게 분할매수로 들어갔다 나왔지만 첫날의 손실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한동안 주식시장.. 2022. 6. 6.
[시리즈8]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화폐개혁(초인플레이션) 미국에서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연준의 정책이 심화되고 있다. 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금리를 인상하고 긴축정책을 펼치는 것인가?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면 과거 바이마르 공화국과 베네수엘라의 경제 추락을 빼놓을 수 없다. 두 나라의 경우는 극한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치달았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Inflation)이란 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시장에 돈이 많아서 화폐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석유자원이 풍부했던 베네수엘라는 정부의 포뮬리즘 정책으로 인해 물가상승이 폭등하여 나라의 경제가 폭망하게 되었다.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빵 한조각을 사려고 하면 화폐를 수레에 가득 실어서 지불을 해야될 정도였다. 현재는 가상화폐가 국가의 화폐로 쓰이고 있다. 이.. 2022.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