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소득>
콘텐츠 소득의 종류에 대표적인 예로는 블로그, 유튜브 등이 있다.
콘텐츠 소득의 핵심은 꾸준함과 90% 경쟁자가 없는 분야를 시도하는 것이다.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을 이용하여 소득을 올릴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데 루지님은 블로그를 이용하셨다고 한다. 파워블로거들의 수익을 보면 내 블로그가 보잘 것 없어 보이긴 한다. 나또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당시 소득을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소득보다는 내가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있는 정보 기록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너무 소득에 얽메이면 글을 계속 써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게 되어 좋은 글을 발행할 수 없고, 양질의 정보를 전달할 수 없다. 몇 달 지나고 나서 블로그의 방향이 정해지게 되니, 꾸준한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꾸준한 포스팅을 하는 나의 방법을 공개하자면 주제를 정하게 된 시점부터 포스팅을 올릴 날짜를 정하는 거다. 예를 들면 월요일에는 주간블로그챗, 목요일은 경제부문, 토요일은 책리뷰, 일요일은 일상 이렇게 말이다. 시간이 나거나 글이 잘 써지는 날은 글을 몇 개 써두었다가 예약을 걸어놓는다. 그러면 정말 쓸 내용이 없는 주에 나는 컨디션을 조절하며 쫓기지 않고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
1일 1포스팅이 좋지만 직장인으로서 쉽지 않은 일이다. 시간을 들이는 만큼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으면 꾸준히 지속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소득부분을 내려놓고 자기 계발을 위한 목적으로 꾸준히 글을 올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콘텐츠 소득은 나만의 플랫폼을 만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따.
콘텐츠를 소득으로 만들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그 중에 하나가 방문객유입이다. 키워드를 최적화하고 포스팅 수는 늘릴 수록 방문객 유입이 많아진다.
그리고 콘텐츠 소득 분야에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가 있다.
바로 전자책과 강의!!
요즘은 전자책을 발간하는 블로거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자책은 시중에 나온 종이책보다 단가를 비싸게 받을 수 있으며, 그만큼 유용한 정보도 많다.
내가 아는 블로거 분 중에는 전자책으로 2일만에 200만원을 넘게 번 분도 있다. 돈과 관련된 콘텐츠에서 전자책은 부가적인 수입 창출 부분에서 아주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단계까지 가려면 나만의 노하우와 성공실화, 그리고 양질의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전자책을 내는 분들을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사업소득>
나는 아직까지도 사업을 하는 부분에서 망설임을 가지고 있다.
사업하다가 망하는 경우도 너무 많이 보았고, 대표적인 예로 내 동생이 창업을 했다가 현실적인 부분에 부딪혀서 포기하고 직장인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책을 읽을 수록 부를 축적하는데 사업을 시스템으로 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깨닫게 된다.
루지님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업으로 편의점을 시작하셨다고 한다.
1.프랜차이즈운영
창업비용 : 점포임대차 비용, 인테리어 비용
소멸비용 : 1회성으로 사라지는 비용
회수비용 : 폐업하고 되찾는 비용
*6개월은 해봐야 승패의 여부를 알 수 있다.
*꾸준히 홍보해라!!
2.창업프로세스
희망업종선택 -> 업종 1등 브랜드 확인 -> 개설조건확인 -> 공배상권파악 -> 인터넷을 통한 상권조사 -> 현장조사 -> 개별물건파악 -> 브랜드담당자 실사요청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입지조건이 좋은 곳에 프랜차이즈를 열어야 한다.
3.창업하기 전에 알아야둬야 할 것
-다점포율이 중요하다!!
-인력관리 - 점주와 점장을 분리해라
-주거지와의 거리 : 수익을 보고 거리를 수용해라.
4.구도심 창업 VS 신도시 창업
-권리금이 있는 곳 -> 상권이 탄탄한 곳이다.
-월세가 싼 곳일 수록 좋다.
5.리스크측면
-양도양수, 업종 전환을 염두
-건물주 이슈확인(건물주에게 잘해라)
6.사업소득과 부동산투자 소득을 함께 고려해라.
창업할 브랜드와 건물을 결합한 투자(건물투자)
사업을 시작하는데에 가장 망설이는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루지님은 직장업무가 상권이나 입지분석을 하는 쪽이라고 하셨다. 이런 분야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카페나 고시원을 하고 계신 다른 자산가 분들을 보았을 때, 그 분들도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고 사업을 시작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나같은 두려움을 가진 사람을 위해 루지님이 적어놓은 멘트들이 있다.
투자는 멘탈게임이다.
단기에 연연하지 마라.
투자에는 대가가 있다. 변동성을 감내한 만큼 얻을 수 있다.
손실범위를 제한해라.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수익을 누적해가는 구조로 만들어라.
부동산을 매각하지 말고 반전세 또는 월세로 전환시켜라.
72법칙
연수익률 7%, 10년 유지, 2배가 된다.
지금 언급한 소득외에도 부동산 소득과 주식배당소득이 남아있는데 그 부분은 루지님의 노하우와 방법들이 담겨져 있어서 책을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내용까지 담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거 같다. 나도 사업소득 부분부터 보다가 이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같은 직장인이였기에 공감되고 같은 나라에 살고 있기때문에 더 현실적이였다. 경제서적은 읽다보니 저자들의 부를 축적한 방법이 비슷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부분도 있고, 대립하는 부분도 있었다. 거기서 나의 현재 상황과 경제 능력에 맞추어 필요한 것을 받아들이고 정제할 줄 아는 것이 책을 통한 북테크인 것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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