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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테크

[책리뷰] 부의 추월차선 드디어 완독!

by gaebokchi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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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읽는데 2주가 걸렸다.

다른 책과 다르게 너무 오래걸린 거 같다.

집중을 잘 못해서 읽은 문장 또 읽고, 또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은 필독서임이 틀림없다.

왜나하면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창업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 작가의 목적을 달성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부의 추월차선

 

 

오늘은 순수한 리뷰로 글을 써 내려가려 한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혼란스러웠다.

그 이유는 레버리지에서는 빨리 부자가 되지 말라고 했는데,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빨리 부자가 되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심지어 로버트 기요사키도 책에도 등장한다. 여기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은 부를 축적한 사람마다 그 방법이 다르고 본인이 생각하는 부의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이였다. 돈의 속성에서 그랬듯이 책을 그냥 읽기만 하지말고 내가 그것을 해석할 수 있을 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했듯이, 지금부터는 책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나만의 가치관을 세우기로 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인생을 길로 표현한다.

첫번째 인도, 두번째, 서행차선, 세번째 추월차선...

 

인도는 가난한 삶이다. 무절제한 행동으로 내가 버는 것보다 돈은 더 많이 쓰는 것이다.

 

서행차선은 직장인의 삶이다. 그리고 일하는 자영업자의 삶이다. 생계가 직업에 묶여있다. 서행차선의 사람들이 나는 열심히 부를 축적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산다. 적금하고 예금하고, 주식하고, 뮤추얼펀드하는 등 일반적인 직장인들의 재테크를 하는 삶이다. 나 또한 이렇게 살아왔다.

 

추월차선은 부의 산업화이다.

추월차선이란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사업 및 라이프스타일 전략이다.

 

시스템화 시켜서 시간을 통제하며 돈을 만드는 방법을 실현하는 것이 추월차선이다.

작가가 말하는 부의 추월차선은 사업을 하는 것이다.

사업을 시스템화 시켜서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것이다.

추월차선의 목적은 소극적 소득을 창출하고, 그것으로 재정적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 들어야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준비없는 사업을 하지는 말라고 했다.

추월차선 진입을 예고하는 5가지 씨앗사업을 소개하면서 말이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고, 이종교배를 해야 된다고 했다.

 

첫번째로 임대시스템, 두번째로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세번째로 콘텐츠시스템, 네번째로 유통시스템, 다섯번째로 인적자원시스템이다.

 

임대시스템은 부동산으로 자산의 가치가 장승하거나 상승할 수 있는 자산으로 최고다. 그리고 시간으로부터 자유롭다. 즉, 들이는 시간에 비해 소득이 좋다는 거다. 임대시스템에는 부동산뿐만 아니고 장비, 차량, 로열티, 라이센스, 책, 특허권, 저작권 같은 것도 포함이된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24시간 가능하니까 수백만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관심이 생긴 부분도 이 시스템이다.

 

콘텐츠 시스템은 블로그, 책, 잡지, 유튜브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

 

유통시스템인적자원시스템은 사업과 관계가 있다.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그는 이기심, 욕심으로 사업을 시작하지 말라고 한다. 영향력이 있는 사업을 해야 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분야가 뭔지 궁금하다. 그것의 기반이 되는 것들이 욕구, 진입, 통제, 규모, 시간과 관련되 것들이다.

 

돈을 쫓지 말고 욕구를 쫓아라.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그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업을 해야 한다. 이것은 예전에 신사임당의 유튜브에서도 나왔던 내용이다. 내가 하고싶은 거를 팔지 말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팔아라. 그래서 네이버스토어 운영하는 책들을 보면 어떻게 서칭하는지, 키워드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자료들을 참고하여 아이템을 선정한다고 한다. 그걸 계속 반복해야 하는데, 내동생이 그렇게 네이버 스토어를 했다가 포기했다.

 

진입장벽이 높거나, 그 분야에서 탁월해지거나..

진입장벽이 낮은 길을 경쟁이 많다. 다단계같은 거는 창립자만 좋은 일 시키는 거다. 이걸 넘어서려면 탁월해지던가 뛰어나던가 차별화되던가 해야한다.

모두다 하고 있다면 하지 말라고 했다. 어떻게 아냐고? 소비자들과 일반대중에게 분별없는 열광이라면 손을 떼야할 때다.

 

내가 내 돈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어야 큰 돈을 만질 수 있다.

 

사업의 힘은 규모에서 나온다.

영향력, 중요도, 범위, 수입원, 중요도같은 것들이 규모가 될 수 있다.

 

시간을 쏟아붓지 않아도 돈이 되는 사업을 해라.

자동화되고 체계가 잡혀 있는가?

인적 자원을 고용해도 될 만큼 이윤이 많이 남는가?

내 시간을 쏟아붓지 않아도 사업이 돌악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내용들을 읽고 났더니, 창업에 대한 리스크와 불안함이 많이 사라졌다.

어렴풋이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었다.

사업이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내 친구 중 좀 부유한 애가 있는데(지금은 아버지 사업이 잘 안되서 그 전만은 못하지만, 내 기준에서는 부유하다.) 그 친구의 친구들은 찐 부자들이다. 잠실살고, 형제들은 강남아파트에 살고.....(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내 기준에 강남 아파트 사는 사람은 부자다!!) 그 친구가 말했다. 연봉 1억이여도 세금을 반은 떼간다고....

그게 직장인의 한계다.

그것을 깨닫고나니 부자가 되려면 투잡은 필수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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