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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알아야 기회를 잡는다(경제학)

[시리즈 13] 시스템적인 부분의 가상화폐용어

by gaebokchi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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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코인에 투자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용어에 대해 공부했다면 이번에는 가상화폐 내부적인 시스템과 관련된 용어를 알아보려고 한다.

가상화폐라는 것이 정말 가상이라는 말처럼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고, 비트코인처럼 한 나라의 화폐의 수단으로 사용이 될 수 있는지를 결정짓게 하는 데는 블록체인 기술에 달려 있다. 코인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화폐의 대체수단으로 편리하고 사용 가능한 지를 결정한다고도 볼 수 있다.

주식에 빗대어 말하자면 가치 평가이다. 이 기업이 매출성장이 좋고 앞으로 얼마나 올라갈 수 있는지 튼튼한 기업인지, 꾸준하게 흑자가 나는 기업인지, 미래에 유망한 사업인지와 같은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스템적인 용어 다음에는 비트코인을 투자할 시 정말 이것만큼은 꼭 알아두었으면 하는 사항도 적어놓았으니 참고해주길 바란다.

 

레이어-2

블록체인 위에 덧씌워지는 독립형 처리 체계를 말하며 처리속도를 개성해서 빠른 거래시간을 가지게 해준다. 확장성을 가지고 있어 합리적인 수수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을 네트워크 보안의 저해하지 않아 빠른 트랜잭션을 촉진시킨다.

 

랩드토큰

다른 가상 자산의 가치에 패깅(고정)되어 있는 가상자산 토큰으로 서로 다른 블록쳉니 상호연결성을 증가시킨다. 각각의 체인을 넘나들 수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로 바디(Body)와 헤더(Header)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바디는 거래내용을 말하고, 헤더는 암호코드를 말한다. 10분 주기로 생성되어 체인을 형성한다.

 

노드

개개의의 서버로 블록체인을 형성하는 참여자를 말한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블록체인 거래 속도를 빠르게, 그리고 수수료를 절감하게 해준다.

 

플라즈마

블록체인 기록을 최소화 시켜 과부하를 방지시킨다.

 

샤딩

저장된 기록 조각으로 한 곳에 저장되있던 데이터를 여러 조각에 중복저장하거나 한 조각에 저장할 수 있다.

 

세그윗

블록체인 외부에서 거래량을 처리하는 방법이다.

 

중요도 증명

활용기여도가 클수록 많은 보상을 해준다.

 

유틸리티 토큰

화폐적인 성격이 강하고 상품가치에 대한 권리를 이전, 저장할 수 있는 수단이다.

 

시큐리티 토큰

증권 성격이 강하고 투자 성향이 강하며 지분에 대한 권리 이익, 의결권 행사들을 할 수 있는 토큰이다.

 

이렇게 보면 코인은 단순화 화폐의 기능뿐만이 아니라 권리는 행사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컴퓨터적인 성격도 강한 자산이다. 2008년에 처음 등장한 비트코인 조차도 아직 시초 단계이다. 수많은 알트코인들이 생겼다 사라지고 있으며 각 거래소마다 구매할 수 있는 코인들도 다르다. 미래에서 화폐가 사라지고 비트코인이 화폐로 통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비록 그것에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이루어질지 알 수는 없으나,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는 증거임에는 틀림없다. 나는 컴퓨터 전공자가 아니기에 저런 용어들의 개념을 전부 알고 도입할 수는 없으나, 비트코인에 투자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러한 것들이 있구나, 토큰과 블록체인, 메인넷과 같은 용어와 시스템의 큰 틀 정도는 알고 투자를 했으면 좋겠다.

 

또한 코인은 메인넷반감기라는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토큰으로 그 생태계 내에서 사용을 할 수 있다. 그 안에 오르빗체인과 같은 브릿지 역할을 하는 체인이 다른 코인을 그 메인넷 안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보면 조금 더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반감기라는 것은 비트코인의 채굴할 수 있는 양을 나타내며 이 양 때문에 비트코인에는 4년의 반감기가 존재한다. 즉 시간이 흐를수록 희소성이 강해진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제 비트코인으로 수익보면 주식처럼 세금을 내야한다. 비트코인 투자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이니까 숙지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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