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원자재에 투자할 수 있는 몇가지 ETF를 설명하고자 한다.
종목추천은 절대 아니다.
많이 알려져 있고, 거래량이 많은 ETF를 알아본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ETF를 투자할 때는 원자재별로 분포 비중을 잘 보고 내가 원하는 분야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투자를 해야 한다. DCOM과 DBIQ로 나누어 지는데 DCOM은 다방면, 균형적으로 골고루 투자하는 것을 뜻하고, DBIQ는 원유의 비중이 높은 것을 말한다. DCOM은 원유, 농산물, 광물 이런 모든 것들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티커 [PDBC]/[DBC]/[BCI] 세 가지를 알아보겠다.
ETF 종목
1. PDBC
운용보수는 0.59%
추종지수는 DBIQ(원유, 석유)
자산은 9.907M
일평균 거래량은 400만주
투자방식은 Active
보유종목은 에너지>농산물>산업금속>귀금속 순이다.
ETF는 거래량과 자산이 많고, 운용보수가 낮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거래량과 자산이 많아야 유동성이 있어 주가 변화가 원활하기 때문이고, 운용보수는 수수료 개념이므로 당연히 낮은 것이 더 좋다. 투자방식이 Active와 Passive로 나뉘는데 Active라는 것은 지수추종과 펀드매니저의 개입으로 운용되는 것을 말한다.
수익률은 1년동안 –7.84%였고, 5년동안 2.11% 였다.
2. DBC
운용보수는 0.85%
추종지수는 DBIQ(원유, 석유)
자산은 1.877M
일평균 거래량은 330만주
투자방식은 Passive
보유종목은 에너지>농산물>산업금속>귀금속 순이다.
투자방식이 Passive라는 것은 추종지수만을 가지고 주가가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수익률은 1년동안 22.92%였고, 5년동안 6.2% 였다.
3. BCI
운용보수는 0.25%
추종지수는 BCOM
자산은 429.1M
일평균 거래량은 16만주
투자방식은 Active
보유종목은 농산물, 에너지, 금속, 축산을 균형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수익률은 1년동안 19.72%였고, 5년동안 0.11% 였다.
나는 3가지 ETF 모두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관심있게 보고 있다.
원자재 ETF에 관심이 있다면 각 ETF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투자해보면 좋을 거 같다.
투자방식의 장단점
1) ACTIVE 방식
장점은 지수초과수익이 가능하다. 이 말은 수익을 더 높일 수 있다는 말이다. 하락시 능동대체도 가능하다. 왜냐하면 펀드매니저가 개입을 하기 때문에 이익을 극대화 시킬 수도, 손실을 더 적게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점으로는 펀드매니저의 역량이 중요하다. 그리고 PASSIVE 방법보다 상대적으로 위험하며, 매매증가로 수수료도 비싸다.
2) PASSIVE 방식
장점은 ACTIVE에 비해 안전하고 수수료가 저렴하다.
하지만, DBC는 수수료가 비싼 편이다.
단점으로는 지수평균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 오로지 지수추종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락 시 포트폴리오 변경도 불가능하다.
성장주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보다 주가 하락에 대비하여 큰 변동성은 없지만 내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보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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