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업 가치를 평가할 때 보는 지표가 몇 가지 있다.
맨 처음 주식 시작할 때 이 지표들만 봤었다.
물론 지금은 이것만 보지 않는다.
기업만 보고 투자했는데 지금은 차트 관련지수들도 본다.
그래도 성장주를 투자하려면 그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기업가치평가에서 자주 보는 지표들의 개념을 정리해보려 한다.
생각날때마다 찾아보려고 포스팅해본다.

PER(주가수익비율) : 주당순이익 대비 주가 비율
주가
-------------------- X 100
1주당 순이익
순이익이 많고(↑) + 주가가 낮으면(↓) = PER 은 낮다.(↓)
PER (↓) 면 저평가 되었다고 평가하더나, 재무상태가 좋다가 평가할 수 있다.(단!!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님)
PER로 평가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현재 돈을 잘 못 버는 기업이 있다. 그런데 엄청난 토지나 건물등을 소유하고 있거나, 값 나가는 물건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러면 현재 PER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PER로 판단이 어려워서 다른 지표로 판단한다. 그래서 나온게 PBR이다.
PBR : 주당 순자산대비 주가비율
주가
------------------- X 100
1주당 순자산
1주당 순 자산 = 자본금 + 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
순자산 = 부도시 채무변제 후 남는 자산
PBR이 낮을수록 (↓)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PSR : 주가매출비율
주가
------------- X 100
매출액
매출액 성장이 높은 기업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다.
예를들면 아마존, 쿠팡, 카카오 같은 소셜커머스이다.
적자가 아무리나도 시장점유율을 확대해서 매출액을 올리는 기업에 적용한다.
낮다 높다로 판단할 수 없다. 절대성이 아니라 상대성으로 고성장 기업의 PSR 수치를 일정 주기별로 비교하면 현재 주가가 저평가인지 판단해야된다.
PDR : 꿈 대비 주가 지수 (Price Dream Ratio)
주가
----------- X 100
꿈
현재 매출액도 적고, 가진 것도 없고, 순이익이 없는데 뭐로 평가하나??
엄청 가치 높은 산업의 선구주자라면 그 가치만 믿고 지수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테슬라같은 기업을 평가할 때 PDR을 도입할 수 있다.
기본적인 P로 시작하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는 지표들이다.
이 지표들이 항상 절대적이지는 않다.
PER 낮다고 해서 무조건 저평가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성장이 멈췄거나 역성장의 경우도 PER이 낮게 나온다.
PBR의 낮은 경우로 자산은 많은데, 그 자산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업일 수 있다.
언젠가는 미국주식도 바닥이 올거다.
그때 알짜배기들을 주워 담으려면 이런 지표들을 일단 머릿 속에 꼭 넣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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