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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알아야 기회를 잡는다(경제학)

[시리즈 19]집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건폐율과 용적률

by gaebokchi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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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를 하다보면 건물의 건폐율용적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다.

 

나는 건폐율과 용적률은 건물 지을 때 허가가 나는 범위 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투자시에 생각해봐야 되는 부분일 줄은 몰랐다..

 

하지만 투자시에도 중요하지만 실거주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해 오늘은 포스팅해보려 한다.

 

건폐율과 용적률

 

건폐율과 용적률은 주거단지의 쾌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지표이다.

 

 

 

1) 건폐율 : 수평적

 

건축면적

 

--------------  X 100

 

대지면적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대지대비 건물의 면적의 비율이다.

 

Ex) 500m2 대지 위에 250m2의 건물이 지어진다면 건폐율은 50%, 마당&녹지공간 50%

 

건폐율을 정하는 이유는 건축물 주위 최소공간을 확보하고 일광, 채광, 통풍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 용적률 : 입체적

 

연면적

 

--------------  X 100

 

대지면적

 

건출물 연면적은 건출물 각 층 바닥면적 합계 대비 대지면적이다.

 

여기서 연면적에 지하층과 주차용 바닥면적은 포함되지 않는다.

 

Ex) 500m2의 대지에 바닥면적이 250m2의 2층짜리 건물이 지어진다면 용적률을 100%이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건출묵을 높게 지을 수 있다.

 

아파트 용적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빽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개발, 재건축의 경우 용적률이 높으면 분양물량이 많아지므로 투자수익 좋다.

 

 

 

 

 

건폐율과 용적률 확인방법

 

이미 짓기 전의 건물은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며, 시,군,구의 조례로 결정한다.

 

이미 지어진 건물의 경우 건축물대장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단독주택이나 다가구 주택은 일반건축물대장을,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책, 아파트같이 구분 소유권행사가 가능한 공동주택의 경우 집합건출물대장을 확인해보면 된다.

 

민원24이서 건축물대장 등초본발급(열람)신청을 통해 확인 가능한다.

 

 

 

 

부동산 가격과의 상관관계

 

건폐율이 높다면 건물을 넓게 지을 수 있다.
용적률이 높다면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다.

 

 

 

즉, 건폐율과 용적률이 높다면

 

토자의 가격은 비싸진다. 대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건축주나 토지소유주(+)에게 유리하다. 주택의 입장에서는 아파트 사이가 좁다는 뜻이다. 밀도가 높으면 일조, 통풍, 채광에 불리하므로 주택가격에 부정적(-)요소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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