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8 [시리즈6] 우리나라 주식의 미래 – 바닥일까? 더 추락할까? 21년 8월부터 우리나라 주식은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반도체 산업이 잘 나갈꺼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공장도 지었다. 근데 왜 자꾸 떨어지는 걸까? 오늘은 그 원인 중 하나인 테이퍼링이 우리나라 주식에 미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테이퍼링이란 양적완화를 중단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었다. https://sunfish-gaebokchi.tistory.com/27 테이퍼링이 실시된 후 우리나라 주식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테이퍼링이 실시되면 달러의 가치가 올라간다. 원화에 투자했던 외국인들이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나라 입장에서 환율이 올라가니 원화를 달러로 바꾼다. 예를 들면 1달러 = 1000원 -> 1달러=1200 이 되니까 달러로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2022. 5. 16. [시리즈5] 일본의 부동산 버블과 우리나라 부동산 버블의 차이-새로운 정부로 인해 집값이 오를 것인가? 떨어질 것인가? 일본은 1985년부터 1991년 약 7년동안 부동산에 버블이 형성되었다. 한국은 2019년부터 2021년 약 3년동안 부동산이 계속해서 올랐다. 일본에 버블이 끼게 된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플라자합의로 엔고가 되어 수출이 감소하고 기업들이 타격을 입었다. 금리인하 정책과 함께 대출규모확대정책(LTV 120% 승은)을 펼쳤다. 이 말은 즉, 10억짜리 집을 사기위하여 대출을 받으면 12억까지 대출이 가능했다는 이야기이다. 더욱이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도 관대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산을 잃을 위험도 적고, 비용도 적게 드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와 일본의 부동산 시장의 버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경제가 안 좋을 때 버블이 꼈다는 것이다. 일본은.. 2022. 5. 12. [시리즈 4] 테이퍼링(tapering)은 이미 시작되었다. 2021년 8월에 주식시장이 들썩였다. 미국에서 테이퍼링(tapering)을 하겠다는 말이 나왔기 때문인데 지난 포스팅에서 양적완화로 인해 푼 자금을 회수하는 것이 테이퍼링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 테이퍼링(tapering)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번엔 미국으로 가서 2008년도 때의 일을 알아보자. 2008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졌다. 그로인해 미국은 경제 불황을 겪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미국 정부는 금리를 5%에서 제로금리(0%)로 내려버렸다. 하지만 그 당시 경제 타격이 너무 커서 이것만으로는 극복을 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추가적으로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하였다. 양적완화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유발되니 미국 정부에서는 2013년도에 테이퍼링(tapering)을 실시할지도 모.. 2022. 5. 9. [시리즈 3] 양적 완화 정책은 코로나 때 주식을 천정으로 끌어올렸다. 2022년 5월 4일 FOMC 회의가 열렸다. 0.5bp의 금리 인상은 모두가 예상한 결과였다. 그와 더불어 새롭게 QT(양적 긴축)을 6월부터 실시할 지 모른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긴축정책, 금리인상. 요즘 가장 화두시 되고 있는 문제이다. 그렇다면 긴축정책과 금리인상을 하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은 긴축정책이 왜 필요하고, 금리인상을 왜 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2020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라는 팬데믹 현상이 발생했다. 대혼란 속에서 경제가 어려워지자 미국 정부에서는 시중에 돈을 풀기 시작했다. 중앙은행에서 화폐를 찍어 발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소비를 일으켜 죽어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시한 정책이 양적완화이다. 양적완화가 2020년에 처음 있었던 일은 아니.. 2022. 5. 7. [시리즈 2] 일본의 버블 경제 그 후...부동산 폭락과 니케이지수 추락 그리고 장기불황 일본의 버블 그 후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1990년대에는 부동산이 평당 10000만엔이였다. 2020년 현재는 같은 지역의 부동산이 평당 300만엔이다. 이를 두고 잃어버린 30년이라고 표현한다. 30년동안 성장이 없고 오히려 도태되었기 때문... 돈의 가치하락이라는 것은 무섭다. 이렇게 부동산이 계속 하락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예를 들어 1990년대 20억짜리 부동산을 20억 = 5억(내 돈) + 15억(대출) 이라고 가정해보겠다. 이 부동산이 10억으로 떨어졌다면 개인이나 기업은 10억을 손해 본 것이다. 은행은 부동산이 하락(↓)하고, 불량 채권자들이 증가(↑)하니까 대출금을 돌려받지 못할 거라는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그래서 무차별적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상환기한을 무시하고 돈을 갚으라고 .. 2022. 5. 5. [시리즈 1] 일본의 버블경제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가? 2021년 대한민국 부동산은 하늘을 모르고 치솟았다. 내가 돈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은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는 아니지만 경제는 사이클이 있다는 것이다.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왜 생겼을까? 경제라는 과목을 왜 공부를 할까? 돈의 흐름에 대해서 알아야 다가올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돈의 흐름은 우리나라 내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과거에는 없었을까? 완전히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상황은 미국에서나 일본에서나 몇 번이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경제라는 것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분석과 대비, 대처, 준비... 오늘 처음으로 알아볼 내용은 일본의 버블과정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부동산이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을 받은 사람들,.. 2022. 5. 2. 비타민과 섬유질 그리고 운동 비타민과 섬유질 주로 과일이나 곡류, 채소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섬유질은 탄수화물의 일종이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열량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섬유질은 용해성과 비용해성 섬유질로 나눌 수 있다. 용해성 섬유질은 물에 녹는 물질로 혈당이나 콜레스테롤에 좋은 영향을 주고, 비용해성 섬유질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섬취 후 장에 머물며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되고 장운동을 증가시켜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대개 하루 권장량은 20~30g 정도이며, 음식의 선택은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 중에서 지방 함유량이 낮은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몸에 좋고 열량이 낮아 마음껏 섭취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섭취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수분과 .. 2022. 4. 29. 인슐린 치료 - 인슐린 펌프 &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경우 1. 제 1형 당뇨병 2. 성인 지연형 자가면역 당뇨병 3. 임신성 당뇨병 생활습관 조절로 혈당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인슐린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4. 제2형 당뇨병 적절한 경구혈당강하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실시한다. 대사 이상을 동반하고 고혈당이 심할 경우에는 진단 초기라도 인슐린 치료를 고려한다. 심근경색, 뇌졸중, 급성질환 발병 시, 수술 시에도 실시할 수 있으며, 임신예정이거나 임신한 경우 경구혈당강하제를 중단하고 인슐린으로 치료한다. 인슐린 펌프 인슐린 펌프는 초속효성 인슐린을 소량 지속 주입하거나 다량 주입할 수 있는 작고 프로그램이 가능한 배터리에 의해 작동되는 기계이다. 인슐린 펌프는 끝에 피하에 삽입되는 바늘이 달린.. 2022. 4. 28. 경구용 혈당 강하제 종류 경구용 혈당 강하제 종류 메트포민 작용기전 : 간에서 포도당이 만들어지는 것이 감소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약 복용시간 : 식전, 식후 관계없음 (위장장애 줄이려면 식사와 함께 또는 식사직후 복용) 부작용 : 위장장애 (식욕가퇴, 소화불량, 울렁거림 등) 주의사항 : 조영제 사용하는 CT 검사 시 검사전 48시간, 검사후 48시간 복용 중단 설포닐유레아 작용기전 :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 복용시간 : 식전 복용 부작용 : 저혈당, 체중증가 등 주의사항 : 저혈당 시 용량조절(감량)가능 DPP-4 억제게(다이펩타이드-4 억제제) 작용기전 : 포도당에 의존하여 인슐린분비를 촉진 복용시간 : 식사와 관계없이 일정 시간에 복용 부작용 : 두통, 설사, 체중감소 등 SGLT-2 억제제(소듐.. 2022. 4. 26. 당뇨 합병증 검사의 종류 당뇨 합병증 검사 종류 경동맥 초음파 검사(IMT/Doppler) 경동맥을 초음파로 관찰하여 동맥경화의 조기발견 및 진행 정도를 알 수 있는 검사이다. 동맥경화로 인한 중풍(뇌졸중) 혹은 협심증, 심근경색은 당뇨병 환자에서 정상인보다 약 3배가 많으며,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뇌혈류 초음파(TCD) 도플러 효과를 이용해 뇌혈관 속에 혈액이 흐르는 속도를 측정하는 검사법으로 뇌혈관의 협착, 폐색, 동맥류, 출혈 및 혈관의 총체적 상탤르 미리 파악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음으로써 뇌졸줄을 예방할 수 있다. 안저촬영 검사 특수 안저 카메라를 이용하여 빠르고 간단하게 망막의 상태를 촬영함으로써 당뇨병성 망막증을 보는 검사이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시.. 2022. 4. 25. 이전 1 ··· 3 4 5 6 7 8 다음